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3T06:41:01
직접 투표소 갔지만 눈치 보여 …비밀투표마저 막막한 시각장애인들
원문 보기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은 여전히 참정권 행사에 제약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거소투표용 점자 보조 용구가 없어 직접 투표소에 방문해야만 했다. 거소투표는 특수한 상황에 처해 투표소로 이동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을 통해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다.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소투표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투표 보조 용구를 마련하지 않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선 때는 선거구가 적어 제작이 가능했지만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구 수가 4400개가 넘고 선거 종류도 많은 관계로 후보자 등록 마감 후 선거 전까지 기간에 맞춰 제작이 어려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