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힘 정원오 의혹 제기, 李대통령 조폭연루설과 똑같아…내란 세력답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국민의힘의 주폭 의혹 제기를 참 내란 세력답다 고 받아쳤다.한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의혹 제기가 우리 민주당 쪽과 반대되는 당시 민주자유당 인사의 주장만 가지고 30년 전 얘기를 일방적으로 주장한 것에 불과하다 고 했다.그는 그제 밤에 모 인사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휴대폰을 보더니 내일 정 후보와 관련된 뭔가 큰 게 터져서 어려워질 것 이라는 얘기를 했다 며 그다음 날 나온 게 결국 이 내용이었다 고 설명했다.이어 재선 시절 행안위원이었는데 당시 경기도 국감을 앞두고 전날 밤 똑같은 현상이 있었다 며 내일 큰 건 터진다, 경기지사 이재명은 이게 터지면 끝장이라며 국민의힘 쪽에서 그런 이야기가 돌았다 고 했다.그는 대체 뭘까 했더니 다음 날 터진 게 이재명 후보가 조폭으로부터 돈다발을 받았다 고 당시 김용판 의원이 (국정감사) 화면에 띄운 것 이라고 했다. 실체는 의혹과 상관없는 과거 과시용 사진이었다는 설명이다.한 원내대표는 (당시와 지금 상황이) 똑같다 며 거짓에 거짓을 더하는 흑색선전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못된 행위 라고 했다. 이어 이런 못된 행위에 대해 엄중히,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 고 했다.앞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1995년 장 모 구의원의 양천구의회 속기록 발언을 토대로 정 후보가 자신의 폭행 전과에 대해 거짓말을 반복한다 며 지저분한 주폭 사건 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정 후보 측은 이에 당시 언론 보도와 사건 판결문 등을 공개하며 김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 고 밝혔다. 당시 사건 판결문에는 정 후보가 민주자유당 소속 국회의원 비서진 등과 정치 문제 등으로 대화하다 다툼이 시작됐다고 적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