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1T20:50:00
삼성의 달수 를 아십니까[광화문]
원문 보기달수 는 수달 뜻하는 삼전 마스코트 반도체 배출수에 수달 살만큼 청정수 추 경기지사 삼전닉스 방류 비난 과해 달수 는 삼성전자가 2020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스코트 로 활용하고 있는 수달 캐릭터다. 기흥 반도체 사업장에서 깨끗하게 정화해 인근 오산천으로 내보낸 물이 생태계를 살리자 돌아온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evice Solutions)의 초성인 DS 에 맞춘 이름이기도 하다. 오산천은 경기 용인부터 평택까지 흐르는 약 15㎞ 길이 국가 하천이다. 과거엔 악취가 나는 건천이었지만 2007년부터 삼성전자가 환경단체와 협업해 많은 양의 물을 방류하면서 수질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나온 오염수를 정부의 수질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정수해 오산천으로 흘려보냈다. 자체 운영 중인 그린센터의 첨단 폐수 정화시설을 거친 이 용수가 수달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좋은 생명수 역할을 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반도체가 이룬 오산천의 기적 이라고 널리 알리면서 성공한 물 관리 대표 사례로 꼽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