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5T05:30:00

산업장관, 제주서 5극3특 현장행보…기업·청년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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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5일 제주도를 찾아 5극3특 지역성장 현장방문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전북, 동남권, 대경권, 창원, 중부권 지역 방문에 이은 6번째 지역 현장방문이다. 김 장관은 위성곤 제주도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제주 지역의 에너지혁신기업, 첨단산업 기업과 청년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김 장관은 위성곤 제주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전략’의 추진현황 및 일정을 공유하고,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며 제주 특화산업 관련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특히 김 장관과 위 지사는 제주의 재생에너지 잠재력, 고유한 청정자원 및 매력적인 정주 환경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이후 김 장관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제주 에너지혁신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에너지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제도·규제 등 여러 애로사항과 정책을 건의했다. 김 장관은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산업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 이라며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섬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방문한 김 장관은 첨단산업 분야 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업 애로사항과 제주 지역 첨단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청년 인재 채용의 어려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 지원 등 제주 지역 기업들이 겪는 구체적인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김 장관은 산업부는 ‘5극3특 성장엔진 육성’을 담당하는 주무부처로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김 장관은 지역 산업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 지역 산업단지에서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치맥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제주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근로환경과 주거·교통·문화 등 정주 여건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우수한 청년 인재가 지속적으로 지역기업에 유입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의 경제를 뛰게 하고 지역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가장 소중한 원동력 이라며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산업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 장관은 오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 49회 제주포럼 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경제의 3대 승부처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