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7-21T23:58:44

한식진흥원, 한식세미나 '냉면의 과거와 미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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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과 한식진흥원은 다음 달 12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제2차 한식 세미나–냉면의 과거와 미래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여름철 인기 음식인 냉면 을 주제로 역사 문화적 관점과 최신 외식 트렌드를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와 대중 간 지식 교류를 통해 내·외국인의 한식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첫 번째 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신동훈 교수가 조선후기 물냉면의 탄생 이야기 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신 교수는 조선후기 물냉면의 기원과 성립 과정에 담긴 흥미로운 식문화사를 전달할 예정이다.두 번째 발표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박현수 교수가 식민지 시대 냉면의 경성 진출과 그 의미 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일제강점기 근대 외식 문화로서 평양냉면이 서울의 일상에 정착하는 역사적 과정과 시사점을 밀도 있게 짚어본다.이용재 음식평론가는 평양냉면의 나아갈 길 을 주제로 세 번째 발표에 나선다. 현대 외식 시장에서 평양냉면이 지닌 위상을 살펴보고, 향후 내·외적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발표자들과 현장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한국 냉면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이규민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냉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냉면 외식업과 관련 식품산업, 메밀 농가 등 지역 농업과의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