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4T01:02:44

은행 예금금리 다시 3%대… 시장금리 상승·기업 자금유치 경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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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다시 3%대에 진입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시장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수출 호조로 늘어난 기업 자금을 유치하려는 은행들의 수신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이다.1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대표 정기예금(1년 만기) 최고 금리는 연 2.90~3%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금리 상단이 0.05%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