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주호영·이진숙과 단일화는 선택 아닌 필수"
원문 보기[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주자인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의원이 15일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의 단일화를 통한 원팀 구축 과 보궐선거 의석 확보를 위한 경선 확정 이후 국회의원직 사퇴 를 밝혔다,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의힘 6명의 후보 중 누가 최종 후보가 되더라도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며 경선 이후 분열 없는 단일대오 형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특히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을 향해 두 분과의 단일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라며 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된다면 주저 없이 두 분과 손을 잡고 뜻을 모으는 절차를 반드시 밟겠다 고 밝혔다.이어 지금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단 1석이 아쉬운 소수당 이라며 제가 우리당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 4월 30일 이전에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 고 밝혔다.국회의원 사퇴가 늦어질 경우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보궐선거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을 차단하고 대구시장 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동시에 치러 당의 의석을 지키고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최 의원의 이번 단일화 주장을 당내 경선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최 의원의 공식적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단일화는 경선에 참여한 현역 의원 중 처음이다. 홍석준 전 의원이 경선 후 단일화 주장을 한 것이 유일하다.따라서 최 의원의 단일화 주장에 대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추경호(대구 달성군), 윤재옥(대구 달서을), 유영하(대구 달서갑) 의원은 물론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의 반응이 주목된다.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은 경선 절차 회복 요구와 함께 당내 경선 이후 후보 양자를 포함한 재경선(단일화) 목소리도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