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2T19:00:00

금리인상 앞둔 은행권, 수익 늘릴 실탄 장전

원문 보기

2분기 5대은행 예대율 94.9%… 3년 만에 최저점 정기예금 위주로 자금 모집… 대출 집행 여력 확대 조달비용 부담 줄여 하반기 순이자마진 개선 기대 5대은행 예대율이 3년 새 최저치로 떨어졌다. 요구불예금과 정기예금이 함께 늘면서 수신잔액이 두둑해진 반면 대출성장세는 둔화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최근 정기예금으로 자금을 유도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대출을 늘릴 여력이 생겼다. 최근 잔금대출 등 집단대출의 가계대출 총량규제 예외까지 거론되면서 하반기 예대마진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올해 2분기말 예대율 평균치는 94.9%로 전분기 대비 110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예대율이 95% 밑으로 내려온 것은 2023년 6월(94.9%)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