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6T20:00:48
트럼프, 이란 종전 협상 기로 속 ‘캠프 데이비드’ 내각회의 소집
원문 보기미국과 이란의 종전(終戰) 협상이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미 언론들은 26일 “이란과의 협상이 결정적이고 긴박한 시점에 접어들면서 대통령이 수요일(27일) 이례적으로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해 내각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 DC의 백악관에서 약 100km 떨어진 메릴랜드주(州) 캠프 데이비드는 역대 미 대통령들이 휴식과 업무를 병행한 곳으로, 깊숙한 산속에 자리 잡고 있어 민감한 정치·외교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곳이다. 다만 트럼프는 캠프 데이비드보다 플로리다주의 마러라고 사저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