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이명박·박근혜 지원 역효과 불러올 것…李, 경제 망친 주범"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선 데 대해 국민의힘에선 이명박, 박근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선거운동에) 투입하고 있지 않나. 그런데 그 투입이 역효과를 불러올 것 이라고 했다. 조승래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그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국민의 신망, 신뢰를 받는 지도자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 고 했다. 이어 그분들이 그냥 인기가 없는 것이 아니지 않나. 비리로 감옥 갔다 오고, 국정농단 이런 것 때문에 파면, 탄핵됐던 대통령들 이라며 일부는 좋아할 수 있지만 대다수 상식을 가진 국민들이 그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 하면 부산 경제를 망친 주범이라고 생각한다 며 해양수산부 해체, 신공항 포기 등 이명박 대통령 시절 정말 부산이 거의 폭망 했다. 그 기억을 부산 시민들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6·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23.51%를 기록한 데 대해선 대통령 국정 운영 지원, 무능한 국민의힘 단체장을 교체하고 지역 발전의 의지를 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며 본선거 때도 대통령을 지지하는 많은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주셔서 일 잘하는 대통령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투표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에 대해 우리 시민들께서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투표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내란을 여전히 반성, 비판하지 못 하고 심지어 탄핵, 비리로 구속됐던 두 전직 대통령까지 소환해 대한민국을 과거로 되돌리려고 하는 (또)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시비 걸면서 국정 방해 행위만 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심판해야 한다 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를 두고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선택을 받는다면 국무회의에 참석해 서울 시민의 권익을 지키겠다 고 했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5월 26일까지 56회가 열렸는데, 오 시장은 단 2차례만 참석했다 며 참석도 안 하는 사람이 무슨 국무회의에 들어가서 권익을 지킨다고 이야기하나 라고 했다.또 이 정도 참석률이면 앞으로 참석시키지 않아야 되는 것이 맞다 며 대학교도 수업에 출석하지 않으면 학사경고 아닌가. 저희 다닐 때는 4번 이상 빠지면 F(학점)였는데 그럼 오 시장은 F 아닌가. 다시 재수강하게 해달라는 것인가. 재수강은 없다 고 보탰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선 본인 지역구인 보령시 서천군이나 잘 챙겨라 라며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는 음식물 등 기부 행위 혐의로 지난 4월 29일 검찰에서 직접 수사를 받았고 그 후보자의 배우자, 자녀 4명 며느리 등 가족 6명이 전입신고를 했는데 투표 목적의 허위 전입신고인 사위등재죄로 고발됐다 고 했다. 그러면서 서천군수 후보는 그 배우자와 수행이 관내 농약사에 들려 돈봉투를 전달했다. 현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돈봉투 전달 과정의 폐쇄회로(CC)TV를 압수해 조사하고 있다 며 장동혁 대표는 이에 대해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명백히 밝혀달라. 이 정도면 둘 다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것이고 당장 후보 사퇴시키는 것이 맞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