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1T15:36:00
가상 공장 만들어 시뮬레이션… 생산 효율성 높이는 ‘디지털 트윈’ 뜬다
원문 보기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포스코DX 사무실. 컴퓨터 모니터에는 전남 광양에 있는 광양제철 2제강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재현됐다. 철광석이 끓는 곳에 마우스 커서를 대보니 쇳물을 가열해 용강 상태로 만들기 시작한다는 의미의 ‘취련개시’라는 글자가 떴다. 실제 현장과 모니터 속 가상 공장이 똑같이 만들어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실시간 정보를 받아 시설 현황과 생산량 파악, 사전 위험 감지 등이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