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3-25T06:00:00

‘평균연봉 1.2억’ 받고 반대 2번…통신사 사외이사 ‘거수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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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사외이사들이 연간 평균 1억2000만원이 넘는 보수를 받으면서도 지난 1년간 이사회에서 반대 의견을 낸 건 단 2번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사외이사는 반대 의견을 한 차례도 내지 않았다. 억대 연봉을 받는 사외이사들이 사실상 거수기 역할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의 독단적 경영을 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외이사 운영 취지가 무색하다는 비판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K텔레콤에서는 사외이사 5명이 활동했다. KT는 7명, LG유플러스 4명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는 대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