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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25T17:25:12
이란 외무, 오만 도착…"美 진정성 있는지 지켜볼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중재국 파키스탄 방문을 마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5일(현지 시간) 미국이 종전 협상에 진정성을 갖고 임하고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아라그치 장관은 이슬라마바드를 떠난 뒤 엑스(X)를 통해 파키스탄 방문은 매우 유익했다 며 우리 지역에 평화를 되찾기 위한 파키스탄의 중재와 형제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 고 말했다.이어 이란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는 데 실행 가능한 틀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공유했다 면서 미국이 진정으로 외교에 진지하게 임하는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고 덧붙였다.아라그치 장관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협상 키맨 으로 알려진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과 회담한 뒤 오만, 러시아 순방을 위해 바로 출국했다.이란 파르스 통신은 아라그치 장관이 오만 무스카트에 도착했다 며 오만 지도부와 회담할 예정 이라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라그치 장관의 파키스탄 출국 소식이 전해진 뒤, 당초 이번 주말 파키스탄으로 파견할 예정이었던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