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02T03:27:14

金·宋 "李정부 공격에 왜 침묵하나" 협공…鄭 "배신자는 또 배신"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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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부울경 순회경선에서 김민석·송영길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향해 이재명 정부 공격에 왜 침묵하는가 라고 협공을 펼쳤다. 정청래 후보는 배신한 사람은 또 배신한다 라고 맞받았다.김민석 후보는 이날 부울경 순회경선 당대표 합동연설 첫 주자로 나서서 언행이 일치하지 못하면 반명(反明) 이라며 비판할 때 비판하지 못하면 반명 이라고 했다. 최근 친여 스피커 유시민 작가의 이재명 대통령 비판에 노코멘트 입장을 밝혀 온 정청래 후보를 겨냥한 발언이다.김 후보는 지식인도, 정치인도 말로는 근사하게 얘기하고 변절과 잘못된 길을 걸었던 역사가 있다 고 했다. 이어 평론의 이름으로 대통령을 비난하는 사람들, 개혁 정치의 어려움을 자기 논리에 빠져서 저주하는 분들에게 얘기한다 며 다른 당의 정치를 할 거면 하라 라고 했다.그는 또 명청 대전을 부정하는 사람은 현실을 보지 않는 사람 이라며 1년 동안 명청 대전의 악순환 연장을 주장하는 분들은 당을 망하게 하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길 이라고 했다. 아울러 당원과 의원을 갈라치는 이른바 당심·의심 프레임은 이제 끝나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송영길 후보도 정 후보가 네거티브는 하지 않겠지만 정당방위를 하겠다고 했다 며 이재명 정부를 공격하는 사람에게서 방어해야 하지 않겠나 라고 했다. 이어 유 작가의 이런 저주에 대해서 왜 침묵하는가 라며 (유 작가 발언은) 부처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왜 동료 후보는 공격하는가 라고 했다.아울러 중요한 것은 이재명의 당선이었고 지금은 정권 재창출 이라며 가장 정확한 개혁, 그것은 정권 재창출 이라고 했다. 그는 또 6·3 국회의원 재보선을 거론, 우리 지역이었던 곳을 국민의힘에 세 군데나 빼앗기고 무소속에 빼앗겼다 며 이게 승리인가 라고 지적했다.송 후보는 이와 함께 네거티브 안 한다고 하더니 네거티브가 결국 되고 있다 며 신천지 문제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말자. 선거 끝나고 합수본 발표가 나면 그것을 가지고 제대로 진상 규명을 하자 고 했다. 김 후보의 신천지 개입 경고를 해당행위로 규정하는 정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정청래 후보는 배신한 사람은 또 배신한다 며 저는 컷오프, 공천 탈락됐어도 탈당하지 않았다 고 맞섰다. 그는 또 네거티브, 남 탓, 상대방 헐뜯기 하지 않겠다 면서도 적어도 신천지만큼은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고, 당을 위험에 빠뜨리고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공격하게 만든 후보는 용서치 않겠다 고 했다.정 후보는 신천지, 근거가 있으면 근거를 대라. 왜 며칠 동안 신천지의 신 자도 얘기를 못 꺼내나 라며 2002년 노무현을 배신하고 정몽준에게 갈 때부터 알아봤다 고 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이 대통령 지론이라고 정무수석들은 얘기하는데 친명 자처한 사람들은 통합을 반대했나 라고 했다.그는 아울러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5월 처리 공방을 거론, 거짓말하면 안 된다 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2대1, 3대1, 오늘도 정청래를 공격하고 있는 사람들, 공격하려면 하고 때리려면 때려라 라며 저는 맞겠지만 당원들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한편 정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서로 상대 측 윤리위 제소를 예고하기도 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잘못된 계파 행위를 한 사람들, 상대 후보가 연설하는데 잘못된 비난과 선동을 한 사람들 모두 윤리위에 제소해서 한 분도, 만에 하나 지도부에 들어가더라도 윤리위 심판을 받게 하겠다 고 했다.정 후보는 이에 뒤이어 연설에 나서서 신천지 의혹 제기로 당을 공격하고 당원의 가슴에 상처를 준, 헌법 제20조 정교 분리(를 위반한) 위헌 정당 위험에 빠뜨린 김 후보는 제가 대표가 되면 반드시 윤리위에 제소해 심판받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