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행당7구역 준공 지연 통상적 주장에 '후안무치하고 무책임한 변명'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고범준 김지훈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대통령이 한다고 해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장 될 자격이 없다 고 했다.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산 등산관광센터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집값 상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 이러한 잘못된 정책을 추종하는 정 후보는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한 고집스럽게 실거주를 강조하면서 세금 중과, 대출 조이는 정책을 쓰는 바람에 매매가도 오르지만 전세와 월세가 지금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라며 이러한 정책적 실패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의 분명한 반성과 사과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고 했다.행당7구역 재개발 준공 승인 지연 문제와 관련해서도 정 후보를 겨냥했다. 그는 (통상적이라는 입장은) 참으로 후안무치하고 무책임한 변명 이라며 (준공이) 2~3년 늦어지는 것을 당연한 일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것은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무책임한 생각을 여실히 드러내는 답변 이라고 했다.오 후보는 특히나 행당7구역은 어린이집 기부채납에 대해 구청이 무책임한 혼선을 일으킨 것 이라며 처음에는 현금으로 17억원을 내라고 했다가 입주 직전에 현금을 반환하면서 건물로 기부채납하라고 지시한 것 이라고 했다.그는 17억원이면 해결될 것을 40억원가까이 지출하도록 한 것이 정원오 구청장인데 설명도 반성도 사죄도 없이 당연하다는 것인가 라며 인구 천만을 책임지겠다는 시장(후보)이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했다. 오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좁혀지는 이유에 대해 정 후보의 무능과 무책임, 때로는 거짓말을 일삼는 자세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 라며 대통령에 의해 씌워졌던 과대포장이, 본인의 실력이 드러나면서 인물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 그렇게 분석하고 있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jko@newsis.com,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