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1T15:44:00

경남 가뭄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물탱크차 200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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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남 밀양시 초동면의 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다.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메말라 쩍쩍 갈라진 모습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소방 당국은 “12~13일 경남 지역에 전국 물탱크차 200대를 투입해 농업·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건 작년 8월 강원 강릉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