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02T03:16:44

與 "국힘, 특별감찰관 추천 정쟁 멈춰야…또 '내로남불'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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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민의힘에 특별감찰관 추천을 향한 정쟁을 멈추고 제도 정상화에 동참하라 고 촉구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또다시 내로남불 프레임을 씌우며 정쟁화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특별감찰관 제도를 조속히 가동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상적인 절차 이행을 폄훼하는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 고 했다. 또 국민의힘은 추천 인사의 과거 이력을 문제 삼으며 연막 이니 물타기 니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 당이 추천한 최길수 변호사에 대해서는 2019년 제3당이었던 바른미래당 역시 정치적 중립성과 역량을 인정한 바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실력과 자격이 검증된 인사를 두고 특수통 이라며 단편적인 평가를 내려 비난하는 것은 어떻게든 협치를 거부하고 소모적인 정쟁을 유발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 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특별감찰관의 장기 공백으로 인한 손해는 결국 국민들께 돌아간다 며 민주당은 오는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에 국회 추천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하겠다 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최길수 변호사를 특별감찰관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친인척, 고위 공직자의 비위 여부를 감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