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9T21:00:00

[인터뷰] 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AI 발전할수록 방어자가 우위… 韓, 인재 뒷받침할 보안산업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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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등장하기 전에는 (사이버 세계에서) 공격자가 취약점 하나만 찾으면 되지만, 방어자는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해 불리했다. AI가 발전하면서 방어자가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해지고 있으며, 향후에는 방어자가 유리해질 것이다.”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담당 부사장(조지아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 2026’ 기조연설 직후 조선비즈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전까지 취약점 탐지 경쟁에서 공격자가 우위에 있었지만, AI 발전으로 방어자가 공격에 앞서 모든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같은 구도가 뒤바뀔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