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7T00:40:22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920명으로 늘어…유엔 “최대 676만명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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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구조대가 잔해 속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도로와 통신망이 마비되고 중장비가 부족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UN)은 이번 지진으로 최대 676만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