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8T18:00:00
금감원 지방이전 땐 출장비만 40억?... 연 3만명 서울로 역출장
원문 보기금감원, 지방이전설 부상… 올해 707회 검사 예정 대상 88% 수도권 밀집… 실현 땐 비용·효율성 우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밀어붙이기식 이전은 금융회사와 금융시장에 혼란과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단 우려가 금융권에서 나온다. 금융당국의 주 업무는 금융회사 검사 및 인허가인데 금융회사의 90%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 본사를 둔 금감원이 세종시 등 지방으로 이전하면 금감원의 핵심업무인 금융회사 검사 및 감독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현실론이 제기된다. 금감원은 올해 연간 총 707회의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정기검사 및 수시검사를 진행하는데 투입되는 금감원 인력만 2만8229명(연인원 환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