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9T23:15:00

WGBI 편입 효과, 외국인 2주만에 국고채 8조원 순매수...기존엔 투자 꺼리던 일본 자금도 한국 국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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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된 지 약 2주만에 8조원 상당의 외국인 국고채 순매세가 포착됐다. WGBI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발표하는 글로벌 채권 지수다. 이 지수에 맞춰 투자하는 자금만 2조5000억달러(약 3700조원)에 달한다. 한국 국채는 이달 들어 해당 지수에 편입되며 외국인 자본이 대거 유입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는데,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되면서 한국 국채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단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