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3T07:45:40

HD현대중공업 아픈손가락 군산조선소, 새 주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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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려온 군산조선소가 HJ중공업을 자회사로 둔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매각됐다. 이 조선소는 글로벌 조선업 침체로 장기간 매각에 난항을 겪었던 곳이다. 2017년 선박 건조가 중단된 뒤, 최근까지 선박 구조물인 ‘블록’을 제작하는 장소로만 활용돼 왔다. 하지만 조선업 업황 회복과 함께 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추진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매각이 성사됐다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