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15:55:00
與의원 11명,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법 발의… 당 지도부도 고심
원문 보기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이 14일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일부 존치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당 지도부가 8·17 전당대회 전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반대 목소리를 낸 것이다. 검찰 보완수사로 경찰의 범죄 은폐·축소 정황이 드러난 전남광주 장윤기 사건이 계기가 됐다. 민주당은 이날도 “보완수사권 폐지가 원칙”이라고 밝혔지만, 일각에선 “당내 이견이 있는 만큼 더 숙의한 뒤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