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4T20:00:00

[단독] 선관위 해킹 공격 올해 벌써 10만건… 北 시도 68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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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사이버 공격 건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1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수치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지난해 52건에서 올해 상반기 3543건으로 68배 폭증했다. 24일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실이 확보한 ‘중앙선관위 사이버 공격 현황’에 따르면 선관위 홈페이지나 서버, 시스템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 건수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10만1179건에 달했다. 보통 선거가 있는 해에 사이버 공격 건수가 증가한다는 게 선관위 설명이다. 하지만 20대 대선, 제8회 지방선거가 잇따라 실시된 2022년의 3만9896건, 21대 대선이 있었던 지난해 4만7140건과 비교해서도 올해는 눈에 띄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