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4T15:40:00
술 친구로 인간보다 AI가 낫다?
원문 보기술을 마시지 않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술을 줄이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물가 상승으로 술값이 비싸졌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회식 문화도 사라지고 있다. 사람들이 정말 술을 싫어하게 된 것일까. 술을 마시지 않는 게 아니라, 술을 함께 마실 대상이 달라지는 건 아닐까. 식당·주점의 주류 매출은 줄었지만, 주류 박람회 입장객 수는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