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3T15:46:00

검찰미래위 팀장에 한동훈·채널A 사건 수사한 신도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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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검찰의 인권 침해와 권한 남용 의혹을 규명하겠다며 발족한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의 조사단을 이끌 팀장에 신도욱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등이 내정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 조사단은 법무부 훈령인 ‘검찰미래위 규정’에 따라 검찰미래위가 요청해 대검이 구성한다. 조사단에 과거 현 야권 인사를 주로 수사했던 검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말이 검찰 안팎에서 나온다.법조계에 따르면, 조사단은 24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임시 사무실을 두고 활동에 들어간다. 단장은 김수홍 법무부 검찰과장이 맡고, 검사 15명 안팎 규모로 구성된다. 신도욱 부장검사 외에 신동환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장, 천대원 수원지검 부부장 등이 팀장으로 조사단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