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1T15:57:00
가정폭력 피해자 90%가 방치돼 있다
원문 보기2011년 결혼한 차미소(가명·38)씨는 남편 김형수(가명·39)씨에게 상습적인 폭력에 시달렸다. 김씨는 담뱃불로 차씨 팔을 지지는가 하면, 부모 앞에서 차씨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린 일도 있었다. 2022년 김씨의 외도와 폭력으로 차씨는 간신히 이혼했지만,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김씨는 재결합을 요구하며 차씨를 스토킹했고 불법 주거 침입도 했다. 법원이 두 차례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김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를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