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1T09:34:09

선관위 "투표용지 보관상자는 인쇄 매수 확인할 유일한 수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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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11일 확정 유권자 수의 절반에 못 미치는 투표용지만 준비했다는 의혹을 밝힐 투표용지 보관상자가 폐기됐다 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투표용지 보관상자는 인쇄 매수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아니다 라고 했다.선관위는 이날 오후 설명자료를 통해 투표용지 보관상자가 폐기돼 투표용지 인쇄 비율의 하한선인 50%에 못 미치는 수량을 준비했음을 밝힐 수 없게 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선관위는 투표용지 보관상자는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사용할 투표용지를 보관하고 이송하는 용도의 종이재질의 상자 라며 투표용지 보관상자에 들어있는 투표용지 중 선거인이 사용한 투표지는 모두 투표함에 투입되며, 남은 투표용지는 잔여투표용지 봉투 에 넣어 개표소로 이송한다 고 설명했다.이어 투표용지 보관상자에 들어있던 모든 투표용지는 투표함이나 잔여투표용지 봉투에 들어가 개표소로 이송되므로 투표가 종료되면 보관상자는 단순한 종이상자에 불과해 통상적으로 투표마감 이후 투표소에서 자체 폐기한다 며 송파구선관위를 비롯한 모든 구·시·군선관위가 관할하는 투표소에 배부한 투표용지의 매수와 일련번호는 공문으로 세부내역을 기록하기 때문에 투표용지 보관상자에 부착된 종이가 없더라도 현재 확인이 가능하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