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31T05:57:28

면세 공백 호텔이 메운다… 호텔신라, 체질 개선 효과 ‘톡톡’

원문 보기

호텔신라가 올해 2분기 호텔 사업의 성장과 면세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철수로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객실 단가 상승에 힘입은 호텔·레저 사업이 줄어든 매출을 메우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는 덕이다.면세 사업도 적자 사업장 철수와 판촉 비용 효율화를 통해 흑자 구조로 돌아서면서 전사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항 면세점 철수에도 불구하고 올해 호텔신라가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 4조원을 수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