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31T15:43:00

웸바냐마의 스퍼스, 12년 만의 챔피언전

원문 보기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31일 열린 2026 NBA(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 7차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1대103으로 꺾었다. 2번 시드의 스퍼스는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선더(1번 시드)를 제압하고 12년 만에 NBA 챔피언전에 진출했다. 스퍼스는 2014년 서부 결승에서 선더를 누른 뒤, 챔피언전에서 동부의 마이애미 히트를 제치고 통산 다섯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스퍼스의 새 간판 스타 빅토르 웸바냐마(224㎝)가 서부 결승 시리즈의 MVP(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7차전 22득점(7리바운드 1블록)을 포함, 7경기 평균 27.3점(10.9리바운드 2.7블록)으로 활약했다. 그는 정규리그에선 ‘올해의 수비수’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