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몇 달 대신 밤새서 며칠에 해치운다 마음 가져야'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고범준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참모들을 향해 우리가 이렇게 일할 시간이 4년 1개월 남짓밖에 안 남았다 며 국정의 속도를 두 배 올리면 (임기가) 8년 2개월이 남는다 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직자들이 힘들긴 하겠지만 속도를 좀 배가해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 계획을 세우기만 하면 기본적으로 6개월, 1년 그리고 추후 행정절차 하면 또 1년, 2년 그런다 며 그렇게 해서 어느 세월에 격변의 시기를 우리가 견뎌내겠냐 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대변화의 시기인데 우리가 대전환을 이뤄내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며 일은 사람이 하는 거다. 마음을 다시 새롭게 먹고, 에너지도 투입해서 지금 가는 방향에서 완전히 방향을 바꿔야 한다 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또 행정을 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몇 달 이런 생각을 버리고 밤새워서 며칠 사이에 또는 한두 달 안에라도 해치운다 이런 마음을 가지도록 각 부처·청을 독려해달라 고 당부했다.과감하고 적극적인 행정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행정을 하면 1단계하고, 2단계하고, 끝나면 3단계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게 통상적 절차 라며 지금은 그렇게 할 여유가 있는 시기가 아니 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지금은 대전환의 시기이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 며 행정 절차를 하더라도 시간을 줄이는 건 물론이고, 1-2-3-4 순서로 돼 있는 걸 목표가 명확하면 모든 절차를 동시에 수행하라 고 지시했다.이어 법, 시행령, 규칙, 지침, 과거 관행 이런 데 매여서 그 생각에서 못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며 지금은 비상시기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틀을 바꿔야 한다. 필요하면 법도 다시 만들고, 개정하고, 시행령이든 규칙이든 지침이든 필요하면 바꾸면 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jko@newsis.com,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