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16T12:04:29

이란 의회 관계자 "호르무즈 통행 체제 곧 발표…수수료 부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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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이 16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관리할 새로운 통행 체제를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은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이란은 국가 주권 수호와 국제 무역 안전 보장의 틀 안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메커니즘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아지지 위원장은 곧 공개될 예정 이라며 이란과 협력하는 상업용 선박과 국가만 혜택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본 메커니즘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필요한 수수료가 징수될 예정 이라며 이 항로는 소위 프로젝트 프리덤(해방 프로젝트) 을 운영하는 주체(미국)들에는 폐쇄된 상태를 유지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란은 지난 2월28일 미국·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왔다. 이후 안보 비용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통행료 부과를 선언했으며, 종전 조건으로도 징수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