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5T09:16:42

호르무즈 해협 日 자위대 파견 고민... 다카이치, 결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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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를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할 것을 압박하면서, 일본도 고민에 빠졌다. 일본은 이란과 우호 관계를 유지해온데다, 자위대의 법적 제약이 많아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대한 군사적 개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하지만 19일 방미를 앞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개헌을 비롯한 여러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군함 파견 요구에 응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본 해상 자위대는 세계 최고의 소해(기뢰 제거)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이 특정 역할을 기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