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2T15:33:00

10년 기다렸다… 새울 3호기 이르면 9월 상업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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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9월 울산 울주군에 있는 새울 원전 3호기(옛 신고리 5호기)가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발전 용량 1400MW(메가와트)의 대형 원전인 새울 원전 3호기는 부산·광주·대전 시민 전체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2024년 4월 가동한 신한울 2호기 이후 2년 6개월 만에 신규 원전이 등장하는 것이다.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대량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대형 원전의 신규 가동은 단비 같은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