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與, 공소취소 특검법 철회해야…정원오 어떤 입장인지 밝혀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른바 윤석열 정부 조작기소 특검법 을 두고 21세기 민주주의를 야만의 시대로 되돌리는 시도 라며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시민동행선대위원장단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공소취소 특검법을 철회해야 할 것 이라며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어떤 입장인지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고 말했다.개혁신당 후보로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조응천 전 의원이 이날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에게 긴급 연석회의를 제안한 것에는 원래 예정돼 있던 스케줄이 있어서 당장 만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며 제 입장을 분명히 말씀드린 만큼 자연스럽게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고 답했다.그는 대통령이 대법원, 대법관 대부분을 임명하는 4년 동안의 기간을 두고도 불안해서 공소 취소를 획책하는 건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야만의 회귀 라며 통상의 선거운동이 이뤄질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까지 품을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한편 오 시장은 앞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남대문 시장 상인과 나눈 대화를 두고 훈계 논란이 빚어진 것에는 지난번에는 교통이 막히는 것을 두고 도로와 자동차 공급을 줄이면 된다 고 해서 사회적으로 물의가 빚어졌는데, 맥락이 같다 고 말했다.이어 행정과 정책의 소비자인 시민 여러분께 낮은 자세로 다가가서 무엇을 도와드릴지 (고민하는 게) 시장 후보자로서 더 요구되는 덕목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