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8T07:29:24

與 "유의동, 보수 재건 말하더니 황교안에 단일화 제안…극우세력 투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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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보수 재건을 말하더니 극우 세력에 투항하는 것이냐 고 했다.김현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불과 며칠 전까지 유 후보는 평택을 후보자 토론회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에 선을 긋고,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1심 무기징역형 선고에 대해 적절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런 유 후보가 이제와서 황 후보에게 손을 내밀었다. 유 후보가 손을 내민 황 후보는 지금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12·3 내란을 옹호하고 내란죄 성립을 부정하는 인물이며 심지어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마저 두둔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고 했다.김 대변인은 유 후보를 향해 헌법 가치를 부정하고 선거 제도를 흔드는 후보와의 단일화가 과연 유 후보가 말하던 보수 재건 인가 라며 이제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의하는 것이냐, 윤석열은 더 이상 내란수괴가 아니라고 생각하느냐 고 물었다.그는 평택을 유권자들에게 배달된 선거공보물에는 자유와혁신 후보들의 사전투표 거부 주장이 버젓이 담겨 있다 며 단일화 성사를 위해 유 후보도 당당하게 사전투표 거부 를 선언하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처럼 우리가 황교안 이라고 외치며 극우 노선에 동참하라 고 했다.아울러 가치와 신념을 저버린 유의동 후보의 제안은 평택 시민에 대한 모욕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배신으로 기록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