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15T08:31:06

中, 미·이란 협상 재개 가능성에 "모든 노력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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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에 중국 정부가 휴전과 전쟁 중단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 며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재를 시도해온 파키스탄에 대해 미국과 이란의 임시 휴전을 성사시키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중재 역할을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고 밝혔다.궈 대변인은 이어 당면 과제는 전쟁이 재개되는 것을 막고 어렵게 이룬 휴전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데 전력을 다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중동과 걸프 지역의 평화·안정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계속 기여할 용의가 있다 고 말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다 고 말해 이란과의 2차 회담이 이틀 안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주요 외신들은 이르면 16일 또는 주말에 미국과 이란의 2차 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