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30T18:00:00

“스토리텔링은 인간이 만든 연약하고도 유일한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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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혁 작가가 장장 7년에 걸쳐 일명 ‘한국어 3부작’을 마무리 지었다.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에 이어 ‘실전 한국어’(민음사)가 이달 출간됐다. 마지막 권의 제목이 ‘고급’이 아닌 이유는 “인생은 실전”이기 때문. 그는 지난 26일 본지 인터뷰에서 “평행 우주 속 문지혁의 인생을 기록하는 역사 책이기도 한 것인데, 인생에 고급이라는 말은 맞지 않는 느낌”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