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5T07:29:39

양문석 "김용 안산갑 와달라"…김남국 "'추천' 아닌 실력으로…당 결정 믿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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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정금민 기자 = 대출 사기 등의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5일 자신이 맡았던 경기 안산갑 지역위원장과 관련해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께서 맡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고 했다. 이에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은 우리 지역 현안들은 누군가의 추천 이 아닌 안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를 쌓아온 실력과 책임감 으로만 완수할 수 있다 며 당이 현명한 결정을 해주실 것을 믿고 제 할 일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보다 경기도를 잘 알고 정치검찰의 조작 사냥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던 김 전 대변인의 복귀를 원하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있다 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김 전 대변인이 경기 안산시 갑 지역구를 맡아주면 어쩔 수 없이 떠나면서도 여전히 무거운 안산시민께, 상록구민께 제가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이어 그리고 혹여 양문석에게 조금이라도 남은 애정이 있는 분들께 호소 드린다 며 김 전 대변인이 안산에서, 윤석열에 의해 수년간 정지됐던 정치 활동을 재개해 시민들의 도구가 될수 있도록 도와달라 고 했다.김 전 대변인을 향해서는 경기 안산 갑으로 와달라 며 제가 상록구민에 약속했다가 지키지 못했던 일들을 꼭 좀 해결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남국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문석 의원님이 안산에 쏟으신 애정을 잘 안다 면서도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누가 적임자인가 를 논하기에 앞서 안산 시민들께서 우리 당에 보내주시는 기대와 막중한 책임을 겸허히 경청하는 일 이라고 적었다. 김 대변인은 우리 지역엔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다 며 이 일은 누군가의 추천 이 아닌 안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를 쌓아온 실력과 책임감 으로만 완수할 수 있다 고 했다. 이어 저는 사랑하는 안산 시민과 존경하는 당원동지, 그리고 당이 현명한 결정을 해주실 것을 전적으로 믿고 묵묵히 제 할 일을 해나가겠다 며 이제는 개인의 아쉬움과 정치적 배려보다 안산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하나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안산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고 덧붙였다.한편 민주당은 지난 2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양 전 의원이 맡았던 경기 안산시갑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판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