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2T05:17:23

개혁신당, 경찰 부실 수사 여론조사 "추가 수사는 '검사' 65.5%·'경찰'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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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개혁신당은 12일 경찰 수사에서 부족한 점이 발견돼 추가 수사가 필요할 경우 국민의 65.5%가 검사가 직접 수사해야 한다 고 답했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당 싱크탱크인 개혁연구원이 지난 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찰 수사에서 부족한 점이 발견돼 추가 수사가 필요한 경우 누가 직접 수사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에 경찰이 다시 수사해야 한다 는 답변은 26.5%로 집계됐다. 경찰 수사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우 추가 수사는 누가 맡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 라고 물은 결과 검사가 직접 수사해야한다 는 64.0%로 나타났다. 다른 경찰이나 국가수사본부가 수사해야 한다 는 29.3%였다.개혁연구원은 같은 경찰 조직이 아닌 다른 경찰관서와 국가수사본부라는 대안을 제시했는데도 응답의 3분의 2가 조직 외부인 검사의 수사를 택한 것 이라고 분석했다.검사는 추가 수사를 요구하고 경찰이 다시 수사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외부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가 49.3%, 이뤄질 수 있다 가 36.6%로 조사됐다.이준석 대표는 조사 결과에 대해 장윤기 사건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며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이 밀고 나간 것 중에 잘된 것이 없다. 이번 강행으로 크게 비판받을 것 이라고 했다.이번 조사는 ARS(자동응답) 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0.7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다.개혁연구원은 이번 조사는 선거여론조사가 아닌 사회 현안 조사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신고 대상이 아니다. 다만 표집과 가중치, 오차범위 산정 등은 일반 정치 여론조사 기준에 준해 설계·실시했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