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8T06:01:39

박지원 "상임위원장 다수당 배정 전적 동감…입법전쟁 해소가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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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장 독식 가능성 발언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한다 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치는 협치를 해야 하고 좋은 정치가 곧 협치다. 협치를 위해선 여야가 협력해야 하는데 국회에 제안된 시급한 민생 현안 법안이 심의되지 않는다면 마냥 협치만 바라볼 수 없다 고 적었다.그는 정청래 대표께서 하반기 국회에서는 미국(연방의회)처럼 승자 독식, 상임위원장을 다수당에 배정하는 것이 옳다는 견해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고 말했다. 또 오래전부터 방송 등에서 책임 정치 차원에서 이러한 원칙을 거듭 밝혀 왔다 며 입법 전쟁 해소가 민주주의 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야당이 맡은 상임위는 도저히 진척이 안된다. 정무위(정무위원회)나 기재위(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정부에서 하려는 것에 대한 입법적 뒷받침이 안된다 고 말한 바 있다.이어 정 대표는 미국 같은 경우는 한 석이라도 많은 정당이 모든 상임위원회를 다 가져간다 며 국민의힘이 이런 식이면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올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 했다.현재 정무위원회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담당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상속세법도 그렇고 자본시장법 같은 것도 개정해야 하는데 지금 야당이 위원장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고 언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