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6T01:36:28

[속보] 한은 “올해 성장률, 2.6%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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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금리 인상은 2023년 1월(3.25%→3.5%)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소비자물가 상승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다.금리 인상은 기업과 가계 부담을 높여 경제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최근 거시 경제 지표가 좋은 편이다. 한은은 이날 금리 결정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금년 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2.6%)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