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5-19T05:27:45

농식품부, 양곡수급계획 논의…"논타작물 재배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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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과 전략작물 재배 규모 등을 조정하는 양곡수급계획을 논의했다. 논타작물 재배 확대를 유도해 선제적인 수급 조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농식품부는 19일 충북 오송 농업관측센터에서 제4차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양곡수급계획 조정방안과 내년도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을 비롯해 산지유통업체, 농업인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개정 양곡관리법 시행에 따라 매년 적정 벼 재배면적과 전략작물 면적 등을 포함한 양곡수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2월 올해 적정 벼 재배면적과 전략작물 면적 등을 담은 양곡수급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후 새롭게 확보된 지난해 양곡 소비량 마이크로데이터와 경지면적 자료 등 새롭게 확보한 데이터를 반영한 계획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위원들은 수급 안정을 위해 논타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난 7일부터 입법예고 중인 양곡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해서도 농업인단체와 산지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정 양곡관리법 시행 이후 달라지는 수급 정책 추진 체계와 사후 대책 발동 기준 등을 나눴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쌀은 작은 수요 변동에도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할 우려가 있어 선제적인 수급 조절이 중요하다 며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화 작업이 필요하다. 오늘 제시된 의견을 종합검토해 개정 양곡관리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