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17T20:00:00

루비오 美국무장관이 베네수엘라를 원격 운영하는 방법 [P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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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의 7월 11일자 기사는 미국이 어떻게 베네수엘라를 간접통치 하는지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니 약소국으로 설움을 겪었던 나라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미국의 군사력 앞에서 무력해진 국가로서 어쩔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미국이 대국으로서 자국의 이익만 챙기지 말고 베네수엘라 정부와 국민을 위해 잘 운영해주길, 그리고 잘 리딩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그 운영과 리딩이 잘못될 경우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반드시 저항할 것입니다. 대국은 자신의 영향권에 있는 나라를 운영할 때 직접적으로 할 것인지 간접적으로 할 것인지를 늘 고민하게 됩니다. 직접적으로 하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상대국 사람들의 민족주의적 반감을 자극할 위험이 있고, 또 정책이 실패할 경우 책임을 고스란히 져야 한다는 약점도 있습니다. 간접 통치는 그 반대입니다. 상대방의 자율성과 주권을 지켜준다는 점에서 민족주의를 덜 자극하게 되고 책임 질 일도 적어지지만, 상대국가의 위정자들이 대국의 말을 잘 듣지 않을 위험성이 있습니다. 미국은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권한대행)을 통해 간접통치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직접통치든 간접통치든 결국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통치의 결과를 보고 미국이라는 외세의 개입이 정당한지 부당한지를 판단할 것입니다. 진담 반 농담 반 으로 베네수엘라 총독 이라 불리는 루비오 국무장관은 차기 대통령 후보 중 하나입니다. 베네수엘라, 쿠바로 이어지는 미국의 서반구 정책에서 어떤 성과를 내는지에 따라 그의 대선 승산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이란 임무를 맡고 있는 JD 밴스 부통령과 베네수엘라-쿠바 임무를 맡고 있는 루비오 국무장관이 가장 유력한 공화당 후보입니다. 기사 전문은 PADO 웹사이트(pado.kr)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