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31T15:32:00

非아파트 매입 임대, 올해 목표치 10%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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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비(非)아파트 매입 방식의 공공 임대주택 공급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정작 사업 핵심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올해 매입 실적은 연간 목표치 대비 1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 가격을 올리면 ‘혈세 낭비’와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가격을 낮게 유지하면 민간 참여가 저조한 구조적 딜레마가 공급 정책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