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5T15:36:00

한반도 백악기에 ‘공룡 새’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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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억 년 전 백악기 한반도에 공룡 새가 살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알 화석이 전남 신안 압해도에서 발견됐다. 지금까지 발자국으로만 존재를 확인했던 공룡 새의 실체를 직접 보여주는 체화석(생물체의 일부 또는 전체가 온전하게 간직된 화석)이 처음 발견된 것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선 공룡 새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됐지만, 정작 ‘그 새들이 낳은 알이나 뼈는 어디 있느냐’는 의문이 따라다녔다. 이번 발견이 그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