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31T08:09:18

박물관 진열장 망치로… 59억 이집트 왕실 다이아 목걸이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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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실의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오스트리아 빈의 유명 박물관에서 대낮에 도난당해 현지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남성 2명이 지난 27일 오후 오스트리아 빈 응용미술관(MAK)의 유리 진열장을 망치로 깨고 전시 중이던 목걸이를 훔쳐 달아났다. 도난당한 유물은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 이 1938년 이집트 왕실 의뢰를 받아 특별 제작한 목걸이다. 이집트 나즐리 왕비는 1939년 딸 파이자 공주가 훗날 이란 국왕이 되는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왕세자와 결혼할 당시 이 목걸이와 함께 같은 디자인의 티아라를 착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