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24T04:46:08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데이터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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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맞춰 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정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중 22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B3CC1은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단지로 오피스와 호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주도하고 KDB산업은행, KB증권 등 국내 8개사가 공동 투자했으며, 호텔·레지던스 운영은 호텔신라가 맡아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준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쭝 비엣 중 하노이 부시장 등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베트남 경제 협력의 성과를 확인했다.이어 정 회장은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레 응옥 람 은행장과 만나 기존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튿날인 23일엔 현지 IT·인프라 기업인 사이공텔(SaigonTel)과 베트남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정 회장은 한-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공식 일정에도 참석해 대우건설의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정 회장은 문화가 함께하는 융복합 스마트시티와 대규모 아레나 건설을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와 베트남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 며 데이터센터 건설과 더불어 베트남 국책사업인 북남고속철도, 원자력 발전 사업 등에 대한 참여 의사도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우건설의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이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자로, 원전 및 고속철도, 도시개발과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