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1T00:04:11

김민석 "신천지, 민주당 정상적 진로에 걸림돌…전당대회 개입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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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1일 신천지가 민주당의 정상적인 진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며 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신천지 관련) 분들은 한 걸음도 안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 출연해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 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신천지는 한편으로는 사이비 종교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러저러한 이득을 위해 정치권에 개입하거나 대학생 사회 선거에도 개입했던 역사가 있지 않느냐 며 이 3자(반명·분열주의·신천지)가 명시적, 묵시적, 암묵적으로 사실상의 연합으로 형성돼서 핵심 배후가 되고 있는 상황이 있다 고 했다. 이어 하나로 묶였다기보다 각각 움직이는데 결국은 현재 민주당의 정상적인 진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며 적정한 시기에 제가 말씀드릴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미 경고를 시작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신천지와 관련해서 민주당의 전대(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분들은 지휘부든 중간이든 바닥 일선에 일반 당원의 형태로 계신 분들이 한 걸음도 안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반명 을 언급한 것이 정청래 후보를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엔 반명적 흐름, 분열주의가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본다 며 근본적으로 집권 1년 간 명-청 대전 이라는 얘기가 나올 필요가 없는 것이다. 거기에 지난 지도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래서 지도부를 바꿔야 되는 것 이라고 했다. 또 정 후보를 향해 일종의 과시욕이 있었다고 본다 며 검찰개혁의 소재나 불씨를 굳이 얘기하면 전대 시기로 미룬 것인데, 그 이유를 제가 분석적으로 말씀드릴 필요는 없지만 개혁 그 자체만을 바라보는 태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검찰 보완수사권 문제와 관련해선 완전 폐지냐, 예외적 허용도 안 된다 이건 다 너무 관념적인 구분 이라며 완전 폐지를 주장하는 분들이 완전 폐지를 하고서 아무 보완책을 두지 말자라고 주장하는 그런 무리한 얘기를 한다면 완전히 무모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분들이 인위적으로 당신 검찰개혁 안 하려고 하지 하는 거짓 프레임을 걸어서 자기 정치를 하는 것일 뿐 이라며 현재와 같은 개혁 국면에서는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거기서 생기는 여러 부작용이라든가 문제점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서 그것들을 보완할 방법을 만들어서 풀어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에 대한 당론 결정과 처리 시점은) 최대한 늦어도 7말 8초까지 하는 것이 맞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