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4T04:46:11
뉴욕·런던서 썰물처럼 빠지는 금괴들… 철옹성 금고 패권 ‘흔들’
원문 보기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 금(金) 현물 금고 시장을 양분해 온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과 영국 영란은행 패권에 균열이 가고 있다.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 금 관련 자산을 일제히 동결했다. 여기에 이란 전쟁으로 중동 분쟁이 격화하고 안전자산 수요가 커지자, 금 보관지의 보안성과 중립성, 물리적 접근성이 한꺼번에 재평가 대상에 올랐다.